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 사업의 여파로 인근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총연장 86.46㎞, 14개 정거장을 잇는 GTX-C 노선은 수도권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4월 1일 국토교통부가 GTX-C 민간투자사업의 공사비 관련 상사중재 결과에 따라 총사업비를 일부 증액하기로 결정하고, 사업을 신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히면서 노선과 인접한 양주 · 의왕 · 수원 등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라인그룹은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 인근서 ‘회천중앙역 파라곤’ 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회천중앙역 파라곤’ 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향후 도보 5분 거리에 1호선 신설역인 회천중앙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GTX-C 노선의 기점역인 덕정역이 직선거리로 약 1.5㎞ 거리에 있어, 향후 회천중앙역이 개통되면 한 정거장 이동으로 GTX-C 환승이 가능하다. 1호선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대, 서울역은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고, GTX-C 개통 시 삼성역까지는 20분대, 수원역도 4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서울 접근성의 경우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회천신도시에서 서울 상봉 · 태릉입구 일대까지 30분 이내, 강남권까지는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2030년 개통 예정인 서울~양주고속도로까지 더해지면 서울과의 연결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 평화로와 회천중앙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은 물론, 덕계역-옥정신도시 간 연결도로로 옥정신도시까지의 이동도 수월해 진다.
이러한 교통망으로 올해 준공을 앞둔 양주시 산북동 일원의 ‘양주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 와 마전동 일원의 ‘양주 테크노밸리’ 로의 직주근접성이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교육여건을 보면 도보 2분 거리에 회천새봄초가 내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유치원 및 중 · 고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다. 인근에 덕계도서관이 위치해 있고 학교 건립에 따라 주변에 학원가가 형성되면, 교육환경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천중앙역 파라곤’ 은 회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는 물론 점포상가 예정 부지와도 인접해, 은행 · 병원 · 음식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천중앙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면 주거 편의성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 양주점 등 대형마트와, 경찰서 · 소방서 등 공공기관도 인접해 있다.
한편 ‘회천중앙역 파라곤’ 은 양주시 회정동 785 (회천지구 A10-1블록) 일원에 지하2층 ~ 지상 최고 29층 · 8개동 · 전용면적 72㎡ ~ 84㎡ 총 845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 작은도서관 · 북카페 · 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