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북부에서 고속열차와 화물차가 충돌해 기관사가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7일(현지시간) AFP통신, 프랑스철도공사(SNCF)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파드칼레 지역 뇌레민느 마을 철도 건널목에서 고속열차(TGV)가 군사용 장비를 실은 트레일러와 충돌해 일부 탈선했다.
이 사고로 열차 기관사가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11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24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해당 열차는 사고 당시 고속 운행 구간이 아닌 일반 속도 구간을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TGV는 노선과 차량에 따라 최고 시속 320㎞까지 운행 가능한 고속열차다.
사고 원인과 관련해 AFP는 소식통을 인용, 화물차 운전사가 경찰에 구금됐다고 전했다.
이 여파로 베튄과 랑스를 잇는 구간의 열차 운행은 최소 이날 오후까지 중단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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