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는 8일 호르무즈 해협 통항과 관련해 "정부는 우리 선박의 통항이 조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선사와의 협의 및 관련국과의 소통을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금번 휴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안쪽 페르시아만에 발이 묶인 한국 관련 선박은 26척, 한국 국적 선원은 173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청와대는 "현재 이란 측이 군과의 협조 및 기술적 제약 등을 고려한 가운데 통항을 재개할 것임을 밝힌바, 구체적인 통항 방식과 조건 등에 대해서는 관련국과의 소통을 통해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항에 필요한 선박 리스트 등 제반 사항에 대해서도 선사와 긴밀히 협의하며 신속히 재점검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가능한 한 조속히 우리 선박의 호르무즈해협 통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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