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자동차 GBC(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부지에 업무 시설을 포함해 체험형 과학관과 공연장, 옥상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현대자동차 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9일 밝혔다.
GBC 조성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업무 시설과 호텔, 전시장, 공연장 등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GBC에는 업무 시설과 관광숙박시설, 판매 시설 등 국제업무 지원 기능과 함께 체험형 과학관, 공연장, 저층부 옥상공원, 고층부 전망공간 등이 조성된다.
또 부지 중심부에 도심숲과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와 연결되는 지하연결통로 등도 만들기로 했다.
공공기여 총액은 1조9,827억 원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과 잠실 주경기장 리모델링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2031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공기여 이행협약서를 체결하고 건축 변경 심의 등 나머지 절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글로벌 랜드마크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업무 거점과 문화·여가 공간, 녹지 공간이 어우러진 글로벌 비즈니스·문화 중심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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