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이 한화솔루션의 2조 4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제동을 걸었다.
금감원은 9일 한화솔루션이 지난 26일 제출한 유상증자 관련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은 한화솔루션을 유상증자 중점심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10영업일간 증권신고서를 집중 심사해 왔다.
이날 금감원은 "심사 결과, 중요사항의 기재나 표시 내용이 불분명하여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을 저해하거나 투자자에게 중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고 공시했다.
정정신고서 제출 기한은 3개월 이내로, 이후에는 증권신고서가 철회된 것으로 간주한다.
이에 한화솔루션도 "정정 요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최대한 성실하게 답변하겠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정정 요구에 충실히 부합하는 신고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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