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에 취한 채 운전해 체포된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4)가 사건 한 달여 만에 자기 발로 재활원에 들어갔다.
스피어스가 12일(현지시간) 자발적으로 재활원에 입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스피어스는 지난달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에서 고속으로 주행을 하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당시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스피어스가 약물 또는 음주의 영향을 받은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벤투라 카운티 검찰청은 다음 달 4일 공판 전까지 스피어스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
'베이비 원 모어 타임', '톡식' 등의 인기곡을 내놓아 1990·2000년대 가장 사랑받은 팝스타로 꼽히는 스피어스는 약물 남용 및 불안정한 정신건강 문제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2023년 회고록 '더 우먼 인 미'에서 스피어스는 성인 이후에도 후견인을 맡은 아버지의 과도한 통제와 인기 절정 스타로 살며 겪은 고충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는 가수로 활동하지 않고 있는 스피어스는 2024년 "절대로 음악 산업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지난해 말 프라이머리 웨이브에 저작권을 포함한 자신의 음악 관련 모든 권리를 일괄 매각하기도 해 화제가 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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