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 롯데월드 야간 단독 행사…회원 3000명 ‘올나잇 페스티벌’

입력 2026-04-14 11:25   수정 2026-04-14 13:04

롯데월드 대관, 3000명 회원 참여 공연·체험 접목한 복합 문화행사 정례화·브랜드 경쟁력 강화 방침
행정공제회는 지난 10일 밤부터 11일 새벽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올나잇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됐으며, 회원과 동반인을 포함해 약 3000명이 참여했다.

행정공제회는 지난 10일 저녁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올나잇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행정공제회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해 회원만을 위한 단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일반 영업시간과 달리 혼잡이 없는 환경에서 주요 어트랙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으며, 야간 시간대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행정공제회는 놀이시설 이용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하는 데에도 주력했다.

단순한 놀이시설 이용을 넘어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대표 회원 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장에서는 콘서트와 아이스링크 프로그램 등 부대 이벤트가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젊은 세대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앞서 2024년과 2025년 진행된 동일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확대 운영했다.

당시 행사에서는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하며 재참여 의사가 높게 나타났고, 정례화 필요성에 대한 요구도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공제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정공제회는 향후 해당 행사를 정례화하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대표 회원 프로그램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복지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관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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