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의 차세대 AI '클로드 미토스'의 등장에 전 세계 보안 업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수십 년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의 결함을 미토스가 단 몇 분 만에 찾아냈기 때문인데요.
현존하는 사이버 보안체계를 무력화할 만큼 강력하다는 견해가 많지만 아직 성능에 대한 입증이 부족하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글로벌 1위 AI 기반 데이터 보안기업 코헤시티의 산제이 푸넨 CEO는 앤트로픽의 미토스를 '토네이도'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인철 기자가 푸넨 CEO를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기자>
앤트로픽이 내놓은 차세대 AI '클로드 미토스'는 너무 강력해서 위험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성능에 대한 의구심도 있습니다.
세계 최대 AI 기반 보안기업인 코헤시티의 산제이 푸넨 CEO는 미토스가 AI의 토네이도, 태풍이자 파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제이 푸넨 / 코헤시티 CEO : 미토스는 AI의 토네이도이자 파도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이 쉽지 않겠지만, 우리는 서퍼처럼 여기에 올라타 결국 적응해야 합니다.]
푸넨 CEO는 AI는 불과 같아서 대부분 국가가 해킹 공격에 노출이 된 만큼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 이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제이 푸넨 / 코헤시티 CEO : 그간 (데이터) 보호와 감지에 집중해 왔습니다만, 이제는 대응과 복구에 보다 집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코헤시티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이 설립한 곳으로 지난 2024년 베리타스를 인수해 글로벌 1위로 올라섰습니다.
올해 10조 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나스닥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IT업계에 따르면 코헤시티는 국내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 SK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푸넨 CEO는 이번 방한을 통해 국내 기업들과의 접점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산제이 푸넨 / 코헤시티 CEO : (한국에서) 수백 개의 대단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고, 이곳에서 많은 고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김인철입니다.
영상촬영: 김성오, 영상편집: 조현정, CG: 석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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