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바이오팜 "첨가물질 없는 한우 지방세포 분화 공정 확보"

김수진 기자

입력 2026-05-06 17:40  




티센바이오팜이 최고 등급 한우 유래 섬유아세포를 지방세포로 분화시키는 공정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공정은 지방 분화 유도 시약 등의 첨가 물질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Cost-free)이 특징이다. 기존의 지방 분화 공정은
인슐린(Insulin), 덱사메타손(Dexamethasone), 로지글리타존(Rosiglitazone) 등 시약 사용이 필수적이었다. 이러한 시약 사용은 배양육의 생산 원가를 높이는 원인이었으며, 시약 제조와 정제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해 배양육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 저해 요인으로 지적된 바 있다.

현재 티센바이오팜은 해당 공정을 덩어리형(Whole-cut) 배양육 기술에 접목하고 있으며, 성숙도가 높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초저가 소 지방 조직(Tissue)구현에 사용할 계획이다.


티센바이오팜 관계자는 "이번 공정 확보는 배양육 산업의 상업화를 가로막던 원가와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성과"라며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스케일업을 추진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티센바이오팜은 현재 시리즈 A(Series A) 투자를 유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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