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일원에 들어서는 ‘중앙하이츠 원종역’이 5월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59~69㎡ 아파트 172세대와 전용 72~85㎡ 오피스텔 14실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5월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월 19일(화) 일반공급 1순위, 5월 20일(수) 일반공급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7일(수) 예정이다.
단지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을 반영한 실속형 평면을 적용했다. 넉넉한 수납공간 확보와 효율적인 평면설계를 비롯해 옥상조경과 휴게마당, 다양한 주민공동시설 등이 계획됐다. 보안 및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서해선 원종역을 도보 1분대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원종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의 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을 통해 서울 접근이 가능하며, 대장홍대선(예정) 개통 시 홍대입구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GTX-B(예정)와 GTX-D(계획), S-BRT(예정),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예정), 서울광명고속도로(예정) 등 광역 교통망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총 사업비 약 1조378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청라1동에서 부천과 서울 양천구 신월나들목까지 총 연장 15.3km 구간의 왕복 4차로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현재 국토교통부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로, 지난해 말 타당성 평가 용역에 착수했다.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서는 부천대장지구(예정)를 비롯해 오정 군부대 개발(예정), SK그린테크노캠퍼스(예정), 대한항공 UAM R&D센터(예정) 등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오정 군부대’ 개발사업은 부천시 오정동 148번지 일원 약 44만5311㎡ 군 부지에 약 4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2월 약 8000억원 규모의 본 PF 조달이 확정되면서 사업 정상화가 이뤄졌다. 시장에서는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원종역 일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와 오정구청, 제일시장, 우리병원, 오정대공원 등이 가까우며, 반경 1km 내 오정초와 수주중, 수주고, 원종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교육환경도 갖췄다.
주말과 여가시간에는 오정대공원과 은데미공원, 춘의산, 도담수목원, 고강선사유적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오정대공원에는 산책로와 실개천, 물놀이터, 풋살장, 자전거박물관, 야외무대 등이 조성돼 있으며, 은데미공원에는 숲속놀이터와 유아숲체험원 등이 마련돼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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