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던 中여성 발에 '소변'…日남성 재판행

입력 2026-05-11 11:11  




부산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잠을 자던 중국인 여성 관광객에게 소변을 본 일본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은 강제추행 등 혐의로 일본인 남성 A(37)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15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게스트하우스 6인실에서 잠들어 있던 중국인 관광객 B(22)씨의 발과 캐리어 등에 소변을 본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게스트하우스 다인실은 남녀 혼성 6인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사건 직후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를 통해 당시 상황을 알렸다. 그는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깼는데 B씨가 침대 머리맡에서 신체 일부를 만지고 있었다"며 "손전등을 비추자 내 몸과 침대, 짐 등에 소변을 본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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