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LEX KOREA 2026, 다음달 대전 개최…"미래 기술 총망라"

배창학 기자

입력 2026-05-11 15:23   수정 2026-05-11 16:38

6월 9~11일 대전컨벤션센터 개최 AI 기반 첨단 강군 육성 등 주체 "무기 수출 넘어 민관군 협력 장" 수출·투자 유치 상담회 동시 운영
InLEX KOREA 2026 포스터 (InLEX KOREA 2026 조직위원회 제공)
InLEX KOREA 조직위원회가 2026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InLEX KOREA 2026’이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AI 역량 기반의 첨단 강군 육성과 방산 발전을 위한 민·군·관 협력 기반 구축’을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는 국방부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육·해·공군, 방위사업청,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며, InLEX KOREA 조직위원회와 군, 대전시,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주최한다.


220여 개 기관과 기업도 참가할 예정으로 대전광역시, 대한민국 육군,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KAIST 등 공공·연구기관과 함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LIG D&A,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로템, 풍산, 대한항공 등 주요 방산업체 등이 참여한다. 해외 기업으로는 Applied Intuition, Anduril, Baykar, Boeing, RTX, MDA Space 등이 동참한다.

InLEX KOREA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의 핵심은 인공지능과 자율, 우주 항공, 드론·대드론, 로봇 중심의 유·무인 복합 체계 등 미래전 승패를 좌우할 신기술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한 무기 수출 목적의 전시회를 넘어 주최 기관이 군과 정부, 기업 등을 직접 연결해주는 소통과 정책 제언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행사 기간에는 InLEX KOREA 국제 컨퍼런스, 대전 방산 포럼, 미래 지상 전력 기획 심포지엄 등이 함께 열린다.

특히 AI 기반 특별 세션도 동시에 진행된다. AI 기반 미래전과 MUM-T 전장 발전, UAM 산업 발전을 위한 민·군 협력, 통합 방공·미사일 방어 체계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신기술과 신제품과 소요 정책 설명회, 군 활용성 간담회, KOTRA 수출 상담회나 투자 유치 상담회 등 B2B 미팅도 행사 전 기간 동시 운영된다. 지난해 수출 상담회에서는 10개국 25개사 바이어와 29개 국내사가 자리해 45건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투자 유치 상담회에는 SoftBank Vision Fund, Airbus Ventures, Headline Asias, Ignition Point Venture Partners 등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추진 단장인 배순근 한국국방MICE연구원장은 “과학 기술 발전으로 군수와 민수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는 만큼 민·관·군·산·학·연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미래 기술을 총망라하는 InLEX KOREA 2026을 K-방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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