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본현대생명보험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푸본현대생명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등급과 후순위사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용등급은 각각 ‘A+’, ‘A’를 유지했다.
등급 전망 하향 이유로 나신평은 푸본현대생명의 보험손익 적자가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저조하다는 점을 꼽았다.
실제로 푸본현대생명은 2025년 1,18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2024년 340억 원 당기순손실 대비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됨은 물론 3년 연속 순손실이다.
보험계약서비스 마진 규모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쟁사에는 미치지 못해 본원적인 이익 창출력이 저조한 상황이라는 진단이다.
김연수 나신평 수석연구원은 "대주주의 확고한 재무적 지원 의지와 유상증자 이력은 회사의 전반적인 신용도를 지지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다만 자본규제 고도화와 관련된 제도개선 시행 예정은 자기자본 관리부담에 가중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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