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4.3조 FLNG 1기 수주…"올해 목표 60% 기록"

최민정 기자

입력 2026-06-02 17:05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_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를 4조 3,301억 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설비는 발주처의 착수지시서가 발급되면 건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도 시점은 2030년 7월이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건조된 FLNG 11척 중 7척을 수주하며 FLNG 시장점유율 64%를 장악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실적은 총 28척, 83억 달러(약 12조 5천억 원)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 달러(약 21조 1천억 원)의 60%를 기록 중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의 압도적인 FLNG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검증된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FLNG 시장에서 수주 성과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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