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5.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464만9천908명 가운데 현재까지 671만3천3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최종 50.9%) 같은 시각 투표율 12.0%보다 3.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2018년 제7회 지선 동시간대 투표율(15.7%)과 비교하면 0.7%p 낮은 수치로, 제7회 지선(최종 60.2%) 당시와 유사한 투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8.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강원 17.7%, 경북 17.6%, 경남 17.0%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10.3%를 기록한 광주였고 이어 전북(11.9%), 전남(12.3%), 세종(12.9%) 등 순이었다.
수도권 지역 투표율은 서울 14.3%, 경기 14.5%, 인천 14.2%를 기록했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율(23.51%)은 이날 오후 1시 발표부터 합산 반영된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치였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중앙선관위는 전국 256개 구·시·군 선관위에서 취합한 자료를 기준으로 시간대별 투표율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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