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일 LG전자 신용등급을 기존 BBB, Positive(긍정적)에서 BBB+, Stable(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S&P는 “주력 사업의 견조한 성장으로 부채 감소 및 재무구조 개선이 전망됨에 따라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며, “Stable(안정적) 전망은 LG전자의 핵심 사업 경쟁력이 탄탄한 잉여현금흐름 창출과 부채 축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S&P는 “프리미엄 제품 경쟁력 강화, 구독 및 B2B 사업 확대를 통해 LG전자의 핵심 사업이 향후 2년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주력사업인 생활가전 사업에서는 상대적으로 경기변동의 영향이 적은 프리미엄 시장에서 공고한 입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장 사업에 대해서는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등 주요 제품군의 강력한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전망했다.
S&P는 LG전자가 지분 36.7%를 보유중인 LG디스플레이 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 역시 신용등급 상향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S&P가 LG전자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약 12년 만이다.
올해 1월에는 또 다른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 역시 LG전자 신용등급을 Baa2, Positive(긍정적)에서 Baa1, Stable(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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