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든 쇠구슬에 차량 '퍽'…70대 묻지마 새총 '아찔'

입력 2026-06-06 08:12  

쇠구슬.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1층을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차량을 부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6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70대)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한 아파트 8층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여러 차례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쇠구슬에 맞아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아파트단지에서 80여m 떨어진 교회 인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이 쇠구슬에 파손됐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일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를 특정한 뒤 그의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쇠구슬을 쏠 수 있는 새총도 발견해 압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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