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이 상생 활동의 수준을 높인다.
19일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는 배달플랫폼 및 오픈마켓 기업을 대상으로 체감도 조사와 상생협력 실적평가를 반영해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6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금융·방산·온라인플랫폼 분야의 동반성장 시범평가 추진(안)'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다.
배민은 이번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 신설을 계기로 그동안 성실히 실천해 온 상생 활동의 성과를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검증 받고, 그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앞서 배민은 배달 생태계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2014년 문을 연 외식업 전문 교육센터 '배민아카데미'다. 배민아카데미에서는 서울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오프라인 센터와 온라인 강좌를 통해 외식업 기본 이론부터 레시피 실습, 노무·세무 등 가게 실전 노하우, 배달앱·SNS 마케팅·AI 활용까지 가게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배민아카데미는 외식업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지난 4월 말 기준 누적 수강생 35만명을 돌파하는 등 외식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외식업주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까지 살피는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외식업주 가정의 미래 세대를 지원한다는 상생 철학이 담긴 장학 프로그램이다. 5년간 누적 1,578명의 외식업주 자녀에게 총 9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에게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라이더 관련해서도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배달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유일의 이륜차 오프라인 안전교육기관인 '배민라이더스쿨’은 지상 3층, 약 8,000㎡ 규모의 실내교육장을 갖추고 연 1만명 교육이 가능한 시설이다. 지난해 기준 누적 수료생은 2만3천여명에 달한다.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부문 총괄사장은 "배민은 그동안 외식업주와 라이더 등 배달 생태계 이해관계자와의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며 "이번 동반성장평가 참여를 계기로 그 수준을 보다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배달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파트너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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