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트, 외부 운용사와 협업 본격화...개방형 투자 플랫폼으로 확장

입력 2026-06-23 09:28   수정 2026-06-23 09:34

핀트, 외부 운용사와 협업 본격화...개방형 투자 플랫폼으로 확장

디셈버앤컴퍼니가 외부 자산운용사의 투자 전략을 자사 플랫폼으로 끌어들이며 투자 서비스 영역 확장에 나섰다.

디셈버앤컴퍼니는 22일 외부 운용사 및 투자자문사의 전략을 선별해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 ‘핀트 셀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체 AI 투자 서비스에 더해 다양한 투자 전략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핀트 셀렉션은 디셈버앤컴퍼니가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수익률과 안정성, 운용 일관성 등을 분석한 뒤 검증된 외부 운용 전략만 선별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투자자는 별도의 계좌 개설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핀트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원하는 전략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첫 번째 협력 파트너로는 포레스트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양사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초점을 맞춘 ‘포레스트 테크플러스’ 전략을 선보인다.

해당 전략은 AI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등 AI 생태계 전반의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반도체 기업과 미국 빅테크 기업을 동일 기준에서 평가해 경쟁력 있는 종목을 선별하며,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액티브 운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디셈버앤컴퍼니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외부 운용사와의 협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핀트는 135만 회원과 5000억원 이상의 고객 자산을 기반으로 AI 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는 검증된 외부 투자 전략까지 아우르는 투자 솔루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고객이 자신의 투자 목적에 맞는 전략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I기반 투자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외부 운용사의 투자 전략을 핀트 앱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핀트 셀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미지제공=디셈버앤컴퍼니

한국경제TV    김종규  기자

 j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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