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모델, 철강·자동차 부품 공장 도입…"제조 현장 첫 적용"

김인철 기자

입력 2026-06-25 09:17  

SKT AI 모델, 철강·자동차 부품 공장 도입…"제조 현장 첫 적용"

(이미지=SK텔레콤)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조 현장에 적용한다.

SKT는 철강 제조 기업 KG스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코넥과 각각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의 AI 에이전트 현장 실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KT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조업에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T는 지난 4월부터 KG스틸과 코넥이 보유한 과거 공정 오류·사고 분석 보고서, 장비 매뉴얼 및 로그 등 데이터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을 활용한 '제조 특화 AI 에이전트' 데모 버전을 개발했다.

올해 하반기 KG스틸은 도금 강판을 생산하는 당진공장의 냉간 압연 라인에 데모 버전을 적용한다. 코넥은 주조·가공 공정에 적용해 현장 실증을 진행한다.

정석근 SKT AI CIC(사내회사)장은 "KG스틸, 코넥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제조업의 AI 전환을 앞당기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적용 사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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