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테러 조직에 '충성 맹세'…30대 대학생 결국

입력 2026-06-25 13:57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 사진=연합뉴스
충북의 한 대학생이 온라인을 통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 가입을 시도하고 충성 맹세 등 추종 활동을 한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테러방지법 위반 혐의로 30대 대학생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1년 이상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해 여러 차례 ISIS 조직 가입을 시도하고, 충성 맹세를 하는 등 조직을 추종하는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A씨가 국내에서 조직원을 모집하거나 테러를 준비한 정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ISIS 가입을 시도하고 관련 활동을 이어온 행위 자체가 국가 안보를 해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 4일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법원은 도주 우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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