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하이테크센터는 현대차가 기존 수원시 영통구에서 운영하던 센터를 용인시 기흥구로 이전해 새롭게 조성한 고난도 정비 전문 시설이다.
지하 2층, 지상 5층, 1만5,578평으로 조성돼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기존 사각형 중심에서 벗어난 원형 타워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다.
1층에는 고객 전용 라운지인 '아트리움'과 차량 입고장, 상담 부스, 제네시스 굿즈 전시 공간을, 2층부터 4층까지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량의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하는 브랜드별 정비 공간, 5층에는 직원 사무실과 회의실, 식당 등의 복지 공간을 조성했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의 자동화 서비스 환경과 고난도 차량 정비, 품질 분석 역량을 갖췄다.
부품 운송을 위해 AMR(자율 부품 이송 로봇), AGV(자율주행 운반 로봇), ACR(자율 케이스 처리 로봇) 등 스마트 로봇 기술을 채택했으며, 정비 차량 이송에는 무인 카 리프트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자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동선을 최적화했다.
또한 데이터 기반 정밀 진단 역량을 바탕으로 고난도 결함의 원인까지 세밀하게 분석해 정확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정밀 진단이 필요한 작업을 전담하고, 전국 블루핸즈와 긴밀히 협력해 고객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건축 설계부터 공간 디자인, 정비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수원하이테크센터는 현대자동차의 서비스 철학인 신속, 정확, 친절을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맞게 새롭게 구현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하이테크센터의 개관은 현대차그룹이 지향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는 수원하이테크센터를 단순한 정비 시설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서비스 혁신 거점으로 운영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품질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영상취재 김재원, 영상편집 조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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