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은 최근 강진이 발생한 베네수엘라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1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를 추진하기 위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콜롬비아 지부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북부에서는 규모 7.2와 7.5의 연쇄 지진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주거시설과 기반시설이 큰 피해를 입으며 식량, 식수, 의료 등 긴급한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베네수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콜롬비아 지부를 통해 피해 규모와 긴급 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국내 NGO 가운데 유일하게 콜롬비아 지부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확인하고 있다.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피해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피해 상황과 현장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식수와 생필품, 위생용품 등 긴급 생계 지원에 사용된다.
함께하는 사랑밭 김선진 콜롬비아 지부장은 “현지에서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재 피해 지역의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으며, 여성과 아동 등 재난에 더욱 취약한 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현지 파트너와 함께 구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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