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자동차 기업 혼다의 미국 합작법인(JV) 'L-H 배터리 컴퍼니'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셀 양산을 시작했다.
L-H 배터리 컴퍼니는 현지시간 2일 미국 오하이오주 제퍼슨빌 공장에서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 셀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생산된 배터리 셀은 LG에너지솔루션 북미 ESS 시스템통합(SI) 사업법인 버테크를 통해 미국 내 전력망(그리드), 상업·산업용 및 주거용 ESS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L-H 배터리 컴퍼니는 앞으로 시장 변화에 따라 ESS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기차(HEV)용 배터리 셀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양산 시작은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ESS 시장 확대를 위해 추진해온 현지 생산 전략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는 의미가 있다.
구자훈 L-H 배터리 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ESS는 L-H 배터리 컴퍼니의 중요한 미래 사업이며 HEV용 배터리 셀 생산과 함께 핵심 사업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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