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상반기 포용금융에 1조 9,126억원 지원

김예원 기자

입력 2026-07-03 14:09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3차 포용적 금융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3차 포용적 금융 추진협의회'를 열어 상반기 포용금융 지원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서민금융과 소상공인, 폐업자 대상 등 포용금융에 6월 말 기준 1조 9,126억 원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회복 절차를 성실히 이행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1만 명에게 제공했다.

이밖에 장애인·한부모가정 등에 최대 금리를 제한하는 상품도 출시했다.

하반기에는 은행권 평가체계 도입에 대비해 전행 차원의 대응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 개인채무자에 대한 특별감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협의회 위원장인 박현주 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포용금융은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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