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의 '콰삭킹'이 국내 치킨업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6일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자사의 치킨 브랜드 '별 하나 치킨' bhc의 '콰삭킹'이 출시 1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이 먹은 셈으로, 단일 치킨 메뉴가 천만 개를 넘어선 것은 치킨업계에서도 좀처럼 보기 드문 기록이다.
지난 2025년 2월 출시된 콰삭킹은 나오자마자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bhc 전체 매출의 15% 이상을 꾸준히 차지하는 대표 메뉴로 자리잡았다. bhc 메뉴 중 '뿌링클' 다음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감자·쌀·옥수수 크럼블을 조합한 bhc만의 제조 방식으로 극강의 바삭함을 구현했으며, 한 번 먹어본 소비자들이 다시 찾는 메뉴로 빠르게 자리를 굳혔다.
특히 눅눅한 여름 장마철에 콰삭킹의 인기는 더 높아진다. 배달 후에도 바삭함이 유지되는 덕분에 날씨와 상관없이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고 있으며, 습한 계절일수록 오히려 콰삭킹만의 강점이 더 잘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출시 이후 치킨 메뉴 검색량 키워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화제성도 이어가고 있다.
콰삭킹의 흥행은 bhc 가맹점 매출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콰삭킹 출시 이후 bhc 가맹점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늘었다. 신메뉴 하나가 매장 방문 고객을 늘리고 가맹점 수익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낸 사례로 평가된다.
콰삭킹이 만들어낸 흥행 공식은 후속 메뉴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출시된 '스윗칠리킹'은 달콤하고 매콤한 칠리 소스를 앞세워 안정적인 판매 성과를 거뒀으며, 2026년 첫 신메뉴 '쏘이갈릭킹' 역시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판매 100만개를 돌파하며 콰삭킹의 초기 성장 궤적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bhc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달 중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새로운 신메뉴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bhc 관계자는 "콰삭킹의 천만 돌파는 단순한 판매 기록을 넘어 소비자들이 bhc의 맛과 품질에 보내준 신뢰의 결과"라며 "장마철에도 끝까지 바삭함을 지켜내는 콰삭킹처럼 bhc는 어떤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맛으로 가맹점과 함께 더 큰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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