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위장질환 치료제 '놀텍 플러스' 성장세 지속

김수진 기자

입력 2026-07-09 09:58  



일양약품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 ‘놀텍 플러스’가 처방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놀텍 플러스의 2026년 2분기 외래 처방액은 24억 원으로 1분기 대비 13.7%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출시 초기인 2025년 6월 약 3억원의 월 처방액은 출시 1년 만에 2026년 6월 8억 6천만원으로 확대되며 205%(동월 대비)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일반 놀텍을 포함한 놀텍 제품군 전체의 올해 6월 처방액은 4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5.6% 증가해, 제품군 시너지가 난다는 평가다.

놀텍 플러스는 지난해 국산 신약 놀텍(일라프라졸)에 제산제 성분인 탄산수소나트륨(Sodium Bicarbonate)을 결합해 16년만에 출시한 복합제다. 미란성 식도염에 사용하며, 기존 치료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약효 발현 속도를 한층 높여 점막이 손상된 환자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통합 위산도 감소분율, 최대 혈중농도 도달시간 또한 기존 PPI 복합제 중 우수하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국산 신약 놀텍이 오랜 기간 국민의 위 건강을 책임져 온 것처럼, 놀텍 플러스 역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포지엄 개최와 적극적인 학술·마케팅 활동을 통해 의료진의 신뢰를 더욱 높이고, 국내는 물론 해외 소화기질환 치료시장에서도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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