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헌절 연휴에 16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관광협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항공과 선박을 통해 16만6,000명이 제주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헌절 연휴(2025년 7월 17∼20일)의 16만2,943명보다 1.9% 늘어난 규모다.
날짜별로는 16일 4만명, 17일 4만7,000명, 18일 3만7,000명, 19일 4만2,000명 등이다.
국내선 도착 항공편은 856편으로 지난해 827편보다 3.51% 늘었고, 공급 좌석은 16만39석으로 작년 15만8,277석 대비 1.11% 증가했다. 국제선은 증가 폭이 더 크다. 항공편이 지난해 122편에서 18% 늘어난 144편, 공급 좌석은 2만2,730석에서 16.6% 증가한 2만6,492석이다. 협회는 연휴 기간 국내선 평균 탑승률을 91.6%로 내다봤다.
연휴 동안 탑승객 1만900명을 태운 크루즈 4편이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일자별 탑승률과 입도객은 기상 상황과 당일 예약 등 사유로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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