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이 해양경찰청의 ‘AI 기반 디지털 함정 체계 구축’ 사업을 컨소시엄 형태로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3억 원 규모이며 수행 기간은 약 10개월이다.
해경의 ‘AI 기반 디지털 함정 체계 구축’ 사업은 기존 1척 대상 디지털 함정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함정을 5척으로 확대하고 AI까지 적용하는 사업이다.
함정 내 음영구역 없는 무선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의 업무환경을 마련하고, 함정 내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여 AI 서비스로 구현함으로써 함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엑셈은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 운영(LLMOps) 솔루션 ‘엑셈블(eXemble)’과 온톨로지(ontology) 솔루션 ‘온토맥스(OntoMax)’를 활용하여 거대언어모델, 검색증강생성, AI 에이전트 기반의 AI 플랫폼과 온톨로지 및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또한 함정 데이터베이스와 해경 본청 데이터 웨어하우스(DW) 구축 및 상호 연계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경은 함정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체계를 확보함과 동시에 함정 사고 발생 시 승조원들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손쉽게 표준 운용 절차(SOP)를 검색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항해일지 초안 작성을 돕는 AI 에이전트와 함정의 다양한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자연어 질의로 조회할 수 있고 관련 통계 차트를 자동 생성해 주는 통계 AI 에이전트도 구현한다.
고평석 엑셈 대표는 "국가 안보 및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해경의 AX 사업은 엑셈의 독보적인 AI 기술 리더십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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