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소관 NGO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이사장 김광일)가 지난 19일(일),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 사직동교회(담임목사 복기훈)의 초청을 받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강뉴합창단'의 찬양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직동교회의 따뜻한 초청으로 성사되었으며,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그 후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날 사직동교회는 참전용사 후손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하고자 성도들의 정성이 모인 장학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강뉴합창단 단원들은 맑고 순수한 하모니로 노래와 에티오피아 전통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MC 유은성 전도사는 감동적인 찬양 무대를 함께 꾸미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부산 사직동교회 복기훈 담임목사는 “70여 년 전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멀리서 찾아온 후손 아이들을 성도들과 함께 따뜻하게 안아주고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가슴 깊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따뜻한하루 김광일 이사장은 “강뉴합창단 아이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귀한 마음을 모아주신 부산 사직동교회 복기훈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아이들이 고국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에티오피아 강뉴합창단의 방한 일정은 국가보훈부의 후원과 체류 비용 전반을 지원한 LG의 전폭적인 후원 속에 진행되고 있다.
사단법인 따뜻한하루는 외교부 소관의 NGO 단체로, 전 세계 6·25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을 지원하는 보훈 사업을 비롯해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 지원, 긴급구호 등 진정성 있는 복지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