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4%대 상승 출발하며 7천선을 회복한 후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1% 오른 7,052.09에 개장했다. 오전 9시 6분에는 코스피 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상승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되기도 했다. 이후 9시 10분 기준 상승폭을 더 키우며 전날 대비 5.44% 상승한 7,115.29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4,352억원, 3,788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8,13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5.50%), SK하이닉스(+8.66%), SK스퀘어(+8.78%), 삼성전기(+11.98%), 현대차(+7.77%), LG에너지솔루션(+4.57%), 삼성생명(+6.96%) 모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간 밤 미국 증시에서는 반도체주에 대한 낙관론 회복과 GM, 3M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선방으로 인해 다우(+0.7%), S&P500(+0.9%), 나스닥(+1.3%)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마이크론(+12%)과 샌디스크(+14.2%) 모두 10%대 상승을 기록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5.2%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22일) 국내 증시는미국 반도체주 동반 급등, 코스피200 야간 선물 4%대 강세, 국내 2분기 실적시즌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날 대비 2.53% 오른 772.41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억원, 182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284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로봇 사업 강화 소식에 레인보우로보틱스(+24.18%), 로보티즈(+17.51%)가 크게 오르며 '로봇주'들이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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