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아베스틸지주의 자회사 세아항공방산소재가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Airbus)'와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소재 장기공급계약(LTA)을 맺었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23일 올해 하반기부터 ‘에어버스’ 항공기 동체와 날개 구조물에 적용되는 핵심 소재인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공급을 위한 품질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오는 2028년부터 본격적인 소재 양산 및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제품 인증을 완료한 이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일반적인 관행과 달리, 인증 절차를 전제로 장기공급계약을 먼저 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글로벌 항공 소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경남 창녕에 신공장을 내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세아항공방산소재 관계자는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소재 품질과 납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에어버스' 최종 인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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