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수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세전 당기순이익이 2,03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3.6%(70억 원) 늘어난 수치다.
은행의 총자산은 전년 말 대비 6조 7천억 원 증가한 70조 원을 기록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자산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다"며 "하반기 내실 있는 질적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올해 3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사업 결산과 하반기 영업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신학기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과 전국 영업점장 등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구체적으로 비이자 사업 활성화와 여신 건전성 제고 방안 등이 공유됐다. 또, 금융권 사고 사례와 하반기 내부 통제 방향 등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특히 사내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 '쇼미 더 아이디어'에서 선정된 상위 10개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현장 투표도 진행됐다.
수협은행은 상품, 서비스, 업무 개선 등 은행의 전 사업 영역에서 직원들이 발굴한 아이템을 하반기부터 조속히 사업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학기 은행장은 "남들과 다른 시각, 한 박자 빠른 의사결정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고객의 눈높이에서 더 크고 새로운 수협금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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