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2분기 실적이 반도체 공사 본격화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공종 호조에 힘입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분기 영업이익이 2,02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2%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 9,8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8%, 82%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6%p 높은 5.1%를 기록했다.
수주 잔고는 상반기 기준 34조 2,440억 원으로, 2분기 수주 실적은 평택 P5 FAB2(0.3조 원)을 포함한 5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3분기 하이테크 공정 본격화로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세가 지속되며 하반기 실적 개선세가 가속화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에너지 수요와 주택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수주 확대를 통해 올해 수주 가이던스 달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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