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파주 AI 데이터센터(DC) 2단계 구축을 위해 1조 3천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29일 파주 AI 데이터센터 신규 시설 투자에 1조 3,489억 원을 투입한다고 공시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경기 파주시에 수도권 최대인 20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이다.
파주 AI 데이터센터는 LG전자의 액체 냉각 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을 합쳐 '원(One) LG' AI 인프라 핵심 거점을 표방한다.
특히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전산 1동은 이미 완판된 상태다.
LG유플러스는 추가 투자금을 활용해 전산 2동과 3동을 건설하고, 관련 설비 투자와 전산 4동 설계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확장을 가속할 방침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날 9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이번에 취득한 자사주는 향후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중간 배당금은 주당 27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전년보다 약 8% 증가한 규모다.
배당 기준일과 지급일은 각각 다음 달 13일과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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