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 171조 5천억 원, 영업이익 89조 5천억 원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 1,813.8% 증가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션솔루션(DS) 부문 매출은 127조 5천억 원, 영업이익은 89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D램과 낸드가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1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시스템LSI는 전반적인 수요 감소에도 모바일 시스템온칩(SoC) 및 센서 판매 확대로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파운드리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베이스 다이와 미주 고객 중심의 제품 수요 증가로 매출이 증가하는 등 실적이 개선됐다.
완제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매출은 48조 원, 영업적자 8천억 원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및 AI 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부품 원가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하만은 매출 4조 6천억 원, 영업이익 4천억 원, 디스플레이는 매출 7조 5천억 원, 영업이익 7천억 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은 16조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반도체 수요 강세가 이어지며, 전사 실적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DS 부문에서 메모리는 고성능 HBM4E를 포함한 HBM4, DDR5, 소캠(SOCAMM)2,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스템LSI는 차세대 플래그십 SoC 판매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커스텀 SoC 신사업을 추진한다.
센서의 응용처 다변화 및 파워 IC 등 고부가가치 사업 강화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파운드리는 2나노 2세대 모바일향 양산을 시작하고 선단 공정과 AI·HPC향 수주도 확대할 계획이다.
DX 부문에서 모바일경험(MX)사업은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와 신규 폴더블 Z8 시리즈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네트워크는 신규 수주를 확보하는 한편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은 AI 기반의 차별화된 경험 소구로 신제품 판매를 확대한다. 연말 성수기 수요를 선점하는 등 판매 리더십을 제고할 계획이다.
생활가전은 AI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고수익 사업 중심 채널 다변화 및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하만에서는 중앙 집중형 컨트롤러 등 전장 수요에 대응하고, 오디오 제품의 판매도 확대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8.6세대 라인의 양산을 본격화해 매출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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