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점검회의'를 열어 여름철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을 공유하고 사업소별 설비 안전관리 태세를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이다 3주차에 여름 전력피크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여름 전력 수요는 7월 초중순 이른 폭염으로 최대전력수요가 7월 13일 92.9GW까지 치솟았고, 예비율은 11%대로 낮아지기도 했다.
다만 7월 마지막주에는 최대전력수요 85.1~93.9GW, 공급능력 최대 107.3GW를 확보해 예비율 13%대 이상의 안정세를 유지했다.
이달 3주차에는 최대 전력수요가 기준치 94.1GW에서 최대 98.8GW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돼 종전 최고치 97.1GW를 넘어설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남동발전은 발전설비 안정적 운영을 통해 공급능력를 극대화하고, 설비고장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석탄화력 출력 상향 등 예비자원도 준비하고 있다. 6일부터 28일까지는 '전력수급 비상대응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기 남동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8월 셋째 주 역대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전 사업소가 긴장감을 갖고 설비 안정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폭염 속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한편, 국민들이 불편함 없이 전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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