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11년 정든 JYP 떠난다…배우로 새출발

입력 2026-08-10 13:48  

언니 공승연과 한솥밥 트와이스 팀 활동 병행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본명 유정연)이 데뷔 후 11년간 함께한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새 소속사는 친언니 공승연(본명 유승연)이 몸담고 있는 바로엔터테인먼트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유정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채로운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유정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연기에 대한 유정연의 진정성 있는 태도와 진심에 깊이 공감했다"고 전했다.

유정연은 앞으로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소속사 이적과 별개로 트와이스 멤버로서의 활동은 계속 병행한다.

유정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익숙한 곳을 떠나는 게 두렵기도 했지만 저를 믿어준 멤버들과 '원스'(트와이스 팬덤명)가 있어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지만 제 안의 가장 큰 중심인 트와이스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원스' 앞에 서는 일은 언제나 첫 번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정연은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T.T', '치어 업'(Cheer Up), '라이키'(LIKE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동해왔다.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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