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특수 더 간다"…대만, 올해 성장률 '두 자릿수' 전망

입력 2026-08-14 20:40  

1988년 이후 최고치 예상
사진=연합뉴스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가 대만 경제 전망을 다시 끌어올렸다.

대만 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대만 통계 당국인 주계총처는 14일 발표한 최신 경제전망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1.0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5월 제시한 9.64%보다 1.41%포인트 높은 수치다.

대만 당국은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 수요가 예상보다 강하게 이어지면서 수출과 민간 소비, 민간 투자가 동시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망치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대만은 지난해에도 8.7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AI 관련 수요에 힘입어 올해는 성장세가 한층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주계총처는 앞서 지난 2월 올해 성장률을 7.71%로 전망했다가 5월에 9.64%로 1.93%포인트 대폭 올린 데 이어, 이번에 다시 전망치를 끌어올렸다. 올해 하반기 성장률은 8.27%, 내년 연간 성장률은 6.04%로 각각 제시했다.

다만 중동 정세와 에너지 가격, 미국의 관세 정책 등과 함께 글로벌 기업들의 AI 관련 투자 확대 여부가 향후 대만 경제의 주요 불확실성 요인으로 꼽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hankyungtv.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