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개발한 헤어롤을 3만장 이상 판매하는 등 사업가로 변신한 가운데 45만원 상당의 핸드메이드 만년필 판매에도 나서 매진을 기록했다.
구혜선 핸드메이드 만년필은 일부 제품이 품절된 것으로 판매사이트에서 확인된다.
구혜선은 해당 화면을 캡처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좋은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만년필에 대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논란이 일었지만, 구혜선은 "작품으로 봐달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구혜선은 '펼치는 헤어롤(쿠롤)'을 개발해 선보이며 사업가로 나섰다. 원형 헤어롤과 다르게 납작하게 펴져 부피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원래 형태로 돌아오는 '자가 복원' 기능을 구현해 우수특허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쿠롤은 1개 1만3000원, 2개 세트 2만5000원으로 일반적인 헤어롤과 비교해 비싼 편이라 가격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구혜선은 "첫 제조수량이 많지 않아 원가가 높고 이러한 이유로 현재는 가격이 높은 편이나 차츰 할인 이벤트 등을 통해 소비자가 구매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쿠롤은 판매량 3만장을 넘어 판매가 기준 4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거뒀다.
한편 구혜선은 2024년 2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6월 카이스트(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합격, 2년이 채 되지 않아 석사과정을 마쳤다.
(사진=엲바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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