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월마트 파워셀러 육성사업' 3기 모집이 오는 23일 마감된다.
미국 현지 물류기업 VVFulfillment(브이브이풀필먼트)가 국내 3PL 기업 로지스핏과 손잡고 KOTRA의 '월마트 파워셀러 육성사업 3기' 모집에 맞춰 오는 25일 입점 설명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OTRA가 진행하는 '2026 월마트 파워셀러 육성사업 1단계 입점교육 3기'는 월마트 판매 이력이 없는 국내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3일 신청을 마감한다. 최종 선정된 150여 개사에는 입점 교육과 마케팅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VVFulfillment는 KOTRA 사업 모집에 맞춰 오는 25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월마트 입점 웨비나를 열고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공유한다.
웨비나에서는 월마트 마켓플레이스 입점 절차와 심사 기준, 입점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거절 사유 등을 다룬다. 월마트 셀러 등록 과정에서 필요한 미국 현지 반품 주소 확보와 물류 요건을 비롯해 FDA와 라벨링 등 미국 판매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규제 관련 내용도 소개할 예정이다.
VVFulfillment는 오는 9월 3일 진행되는 KOTRA의 2회차 입점 교육에서는 '월마트 판매자를 위한 하이브리드 미국 진출 물류 전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회사는 미국 LA 롱비치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월마트 입점 등록부터 재고 보관, 미국 전역 1~3일 배송, 반품 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직 미국 내 판매 물량이 없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월 19달러부터 이용할 수 있는 반품 수령 전용 서비스도 운영한다.
국내 물류를 담당하는 로지스핏은 경기 김포 물류센터에서 수출용 라벨링 및 시딩 패키지 등 부가가치물류(VAL) 작업을 사전 진행한다.
로지스핏은 경기 김포에 위치해 인천공항을 통한 항공 특송 화물 처리에도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으며, 양사는 국내에서 필요한 라벨링·패키지 등의 작업을 사전에 처리한 뒤 VVFulfillment의 미국 현지 물류망과 연결해 국내 출고부터 미국 현지 입고·보관·배송·반품으로 이어지는 물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정 VVFulfillment 대표는 "미국 유통망 진출은 입점부터 물류, 규제 대응이 통합 설계되어야 한다"며 "KOTRA 사업과 연계해 국내 브랜드의 월마트 안착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석우 로지스핏 신사업본부장은 "국내 사전 작업을 통해 해외 현지 작업에 따른 비용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