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퇴직연금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9월 개인투자용 국채에 이어 다음 달엔 ETF(상장지수펀드) 상품 수를 늘린다.
농협은행은 15일 상품 라인업 확대,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실질적인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운용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전용 개인투자용 국채는 이달 9일 선보였으며, 퇴직연금 ETF는 오는 10월 36개 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 퇴직연금 계좌에서 가입할 수 있는 ETF는 242개로 늘어난다.
이번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 상품이 새롭게 추가해 다양한 산업과 테마에 투자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상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고객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하고 이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공격투자형 기준 2026년 상반기 40.1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박현동 NH농협은행 투자상품부문 부행장은 “퇴직연금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운용 지원이 중요하다”며 “농협은행은 고객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전문적인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실질적인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 기준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에서 3분기 연속 5대 시중은행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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