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NOL World 카드'가 발급 1만장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나아이·우리은행·놀유니버스와 공동 출시해 지난 5월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지 3개월 만의 성과다.
이런 확산세를 뒷받침한 건 카드 이용 경험의 편의성 덕분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NOL World'에서 카드를 개별 구매하거나 공연 티켓 구매 시 함께 발급 신청할 수 있고, 입국 직후 인천공항 내 우리은행 환전소에서 실물 카드를 즉시 수령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CU편의점, ATM, 무인환전기, 서울 시내 주요 환전소, 제휴사 환전 키오스크에서 환전·충전이 가능하며, 교통카드 기능과 함께 전국 어디에서든 결제할 수 있는 하나의 카드로 연결돼 입국부터 소비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나아이는 이번 1만장 발급을 기념해 카드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했다. 남산서울타워, 태극기, 경복궁 등 한국의 상징적 아이콘을 담은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새 디자인이 적용된 카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놀 페스티벌(NOL FESTIVAL)을 기점으로 정식 배포될 예정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은 "이번 1만장 돌파는 코나아이의 결제 인프라 기술력이 K컬처라는 명확한 글로벌 수요층과 만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K팝뿐 아니라 문화·예술·뷰티·패션 영역까지 K-콘텐츠 IP를 활용한 다양한 카드 디자인과 국내 주요 브랜드와의 제휴를 확대해 외국인 선불결제 시장에서 코나아이의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