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조현병 디지털 치료기기 도입..."라투다와 시너지"

조재호 기자

입력 2026-09-21 18:01   수정 2026-09-22 10:00

부광약품, 조현병 디지털 치료기기 도입..."라투다와 시너지"

    <앵커>
    부광약품이 조현병 치료제 시장 공략을 위해 디지털 치료기기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조현병 치료제 '라투다'와 시너지를 극대화해 관련 사업 매출을 두 배 이상 늘릴 방침입니다.

    조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알약이나 주사제가 아닌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디지털 치료기기.

    부광약품은 정신건강 질환에 사용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새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김경민 / 부광약품 CNS사업본부 본부장 : 일단 앱을 활용한 정신과 치료제를 먼저 도입하고. (그 다음에는) 직접 뇌, 뇌파라든지 이런 것을 실제로 적용을 해서 고치는 디지털 치료기기까지 확장을 해서 사업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부광약품이 타깃으로 삼은 질병은 조현병과 소아정신 질환.

    신규 도입한 치료기기와 조현병 치료제 '라투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외부 기업과 협업을 통해 이르면 내년에 도입할 계획입니다.

    부광약품은 CNS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나섰습니다.

    현재 18개인 정신과와 신경과 치료제를 22개까지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신제품 도입을 위해 외부 기업과 판매 협업 방안을 논의 중이고, 개량신약 개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경민 / 부광약품 CNS사업본부 본부장 : 부광약품에서의 CNS 사업본부는 성장 위주의 전략이라든지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300억, 400억 단기간 내에 500억까지도 목표를 하고 있고.]

    이를 통해 부광약품은 지난해 200억원 수준이었던 CNS 사업 매출을 앞으로 두 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조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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