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사상 처음으로 2연패를 이뤄냈다.
안세영은 28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2-0(21-17 21-9)으로 꺾었다.
2022 항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대회 여자 단식 첫 2연패라는 기록을 썼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57경기에서 단 1번의 패배만 기록하며 98%가 넘는 경이로운 승률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날 결승전이라는 무대가 무색할 만큼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기울어졌고, 안세영은 압도적인 완승으로 또 한 번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장식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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