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본명 김남준)이 국립중앙박물관에 1억원을 쾌척했다.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RM은 전날 박물관 후원 단체인 국립중앙박물관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앞으로 국립중앙박물관회가 박물관에 필요한 소장품을 구입하거나 기증할 때 쓰일 예정이다.
RM은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박물관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박물관과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RM은 평소 한국 전통문화와 미술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나라 밖 문화유산을 보존·복원하고 활용하는 데 써 달라며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국가유산청 산하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도 1억원씩 기부한 바 있다.
재단은 이 기부금으로 해외 주요 박물관·미술관이 소장한 한국 회화 24점을 모은 도록 '잇츠__히어(IT'S__HERE) : 나라 밖 빛나는 한국 옛 그림'을 발간했다.
RM은 올해 6월 국립중앙박물관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글로벌 홍보대사를 임명한 것은 RM이 처음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hankyungtv.com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