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투자를 기정사실로 발표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사무총장은 1일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 사무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상업적 합리성 원칙에 따라 국내법 절차에 맞춰 충분히 검토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한국이 5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앞서 한국 정부는 이 사안을 놓고 미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만 밝힌 바 있다.
한 사무총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대한 미(美) 측의 입장을 강조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대미투자 프로젝트에 있어 일관되게 상업적 합리성을 핵심 원칙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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