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5일 장중 70,000선을 돌파했다. 닛케이지수가 거래시간 중 70,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월 6일 이후 3개월여만이다.
이날 오전 한때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58% 상승한 70,072.13을 기록했다.
일본 증시의 강세는 미국 뉴욕 증시의 상승 흐름을 이어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일 뉴욕 증시는 이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약화하면서 상승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관측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이날 도쿄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 종목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특히 반도체 장비회사 어드반테스트 주가는 한때 전 거래일보다 5.3% 오르기도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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