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내일 추가 M&A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미국과 중국 등 대규모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예별 기자!
<기자>
박 회장은 오늘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경영대학원 설립 60주년 기념 포럼에서 "아마 내일쯤이면 미래에셋에 새로운 M&A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인수 대상과 거래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박 회장은 M&A 전략에서 중요한 것은 시장 규모라며, 가장 진출하고 싶은 시장으로 미국과 중국을 꼽았습니다.
중국 본토에서 추진 중인 M&A도 연내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콩과 싱가포르를 거쳐 북미 등으로 사업을 넓혀 온 미래에셋이 대규모 시장에서 추가 성장 기회를 찾겠다는 겁니다.
한국 산업의 경쟁력에 대한 평가도 내놨습니다.
박 회장은 반도체가 한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언급하며, 한국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특히 기업 경영은 최소 10~15년, 국가 경영은 30년을 내다봐야 한다며 반도체와 로보틱스 산업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경계 메시지도 내놨습니다.
박 회장은 2~3배 레버리지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며, 단기적인 가격 상승 기대보다 자산의 내재가치를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강연은 경희대 경영대학원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열린 한경 비즈니스 인사이트 포럼으로, AI 시대의 투자 변화와 글로벌 금융의 미래를 다뤘습니다.
지금까지 경희대에서 한국경제TV 조예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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