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컴, AI 플랫폼 '노마디안' 공개…미국 진출 [뉴스+현장]

김대연 기자

입력 2026-10-29 17:34   수정 2026-10-29 17:37

    한컴이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다음 달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에서 현지 진출을 공식 선언한 뒤 오는 12월 베타 서비스를 거쳐 내년 3월 글로벌 상용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컴은 29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컴타워에서 '노마디안 데이'를 열고 노마디안의 경쟁력과 해외 진출 로드맵을 공개했다.

    노마디안은 3차원(3D) 가상 오피스 환경에서 여러 AI 에이전트가 직무별 역할과 책임(R&R)을 나눠 업무를 수행하는 플랫폼이다.

    노마디안은 기존 단일 비서형 에이전트와 달리 직무 단위의 AI 팀 체제로 구동된다.

    팀 리더인 '아라'가 영업·마케팅·고객지원·계약·채용 등 12개 직무별 AI 팀원에게 업무를 분담하고 결과를 점검한다.

    이용자가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어 특정 업무를 맡길 수도 있다. 사람은 에이전트 오너로서 최종 의사결정만 내린다.

    노마디안이 단순 대화창 답변에 그치지 않고, 완성된 문서를 산출물로 내놓는 점도 차별점이다.

    자체 문서 생성 에이전트(DSA)와 한컴의 36년 문서 처리 엔진이 결합해 보고서, 스프레드시트, 슬라이드 형태의 결과물을 완성한다.

    한컴은 기술적 해자 구축을 위해 에이전트 통합 상태 관리 등 핵심 기술로 국내 특허 4건과 국제 특허(PCT) 2건을 출원했다.

    한컴의 첫 공략지는 1인 창업과 소기업 비중이 높은 미국이다.

    유료 AI 활용 경험이 있는 현지 소기업 521만 곳을 1차 목표로 삼았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10주간 코랩 프로그램으로 사업 모델을 만들었다.

    향후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 및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으로 마케팅과 24시간 운영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노마디안은 빅테크보다 앞서 R&R 운영이라는 새 시장을 열었다"며 "내후년까지 유료 고객 25만 명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취재: 김재원, 영상편집: 이유신, CG: 박종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